사쿠라다이몬 토고는, 매일 아침 교문 앞에서 학생들의 복장을 체크하고 있는 선도부원. 포엠은, 매일 아침 복장 검사에서 걸리는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 물과 기름 같은 두 사람이, 어느 날 보충수업에서 딱 마주치게 된다. 성실하고 융통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쿠라다이몬의 정체는, 공부를 못하는 허당 선도부원이었다! 정반대의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알아가며 점차 거리를 좁혀 간다. 사쿠라다이몬과 포엠, 두 사람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청춘의 이야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