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손끝으로 교감할 수 있는 세상을 만났다!"
빛도 소리도 없는 세상에 갇힌 마리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수도원에 온 마리를 만난 순간 소녀의 따뜻한 영혼을 느낀 수녀 마가렛은 마리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을 바쳐 돕기로 결심한다. 마가렛은 마리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을 이용해 수화를 만들고,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마리는 그런 마가렛의 헌신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전쟁과도 같은 교육의 시간을 겪으며 서로를 조금씩 변화시키지만, 이별의 시간 또한 가까워오는데…

Sister Marguerite
Marie
Mother Superior
Madame Heurtin
Sister Véronique
Sister Elisabeth
Sister Joseph
The Priest of Mazière
Monsieur Heurtin
Soeur Anne
Soeur Clothilde
Soeur Bland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