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젊은 20대 화가 ‘강’의 시선에서 시작된다. 그는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공과 생존의 경계에 놓인 대작의 유혹과 위작의 그림자를 마주한다. 동시에 30년 전, 가난 앞에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대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한 재능 있는 화가의 사연이 교차되며, 예술가의 양심과 현실의 잔혹함을 대비시킨다.